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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면 새마을회 어려운 이웃에게 쌀 기부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21일(화) 17:15
ⓒ 황성신문
강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진훈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선)는 지난 15일 쌀(10kg) 83포를 지역 내 경로당 14곳과 어려운 이웃 69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고철 및 폐품 등을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맞는 행사이다.

어려운 이웃은 지역 28개 리 새마을부녀회에서 자체적으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새마을회 회원들은“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라며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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