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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연' 경주가 최적지" 경주시의회 '경주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
경북도·의회 방문, 정당성 강조
입지 확정시까지 모든 역량 동원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0월 28일(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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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난 21일 경주시의회가 ‘원자력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경주 유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 ⓒ 황성신문 | | 경주시의회가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의 경주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지난 21일 결의문을 발표했다.
경주시의회는 이날 제1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원자력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주시의회 의원들은“경주시의회는 27만 경주시민과 더불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 등 3대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며, 2005년 전 시민의 힘을 결집해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유치했던 저력으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또한“정부는 정치 역학적 결정이 아닌 입지여건, 사회적 수용성 등 공정한 기준에 의해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입지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입지가 확정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 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지난 8일과 14일에도 권영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일행이 경북도와 도의회를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 이영우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의 정당성과 시민들의 뜻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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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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