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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공무원교육원 '경북혼살리기 과정' 교육생 46명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최부자 체험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0월 28일(화)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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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사진은 지난 21일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최부자 체험에 참여한 경북도공무원교육원 ‘경북혼 살리기 과정’ 교육생들. | ⓒ 황성신문 | | 지난 21일 경북도공무원교육원 ‘경북혼 살리기 과정’ 교육생 46명은 경주최부자아카데미를 방문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최부자’ 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하는 ‘2014 경북혼 살리기 과정’은 웅도 경북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경북혼이 살아야 하고 경북혼이 살기 위해서는 공직자들부터 새로운 마인드로 무장할 필요가 있다는 기획으로 제작됐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및 경북도 본청 업무담당자가 일주일 동안 '화랑정신, 선비정신, 새마을정신, 호국정신을 통한 경북혼 마인드 배양, 새로운 자아발견과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한 잠재력 개발, 지역발전을 견인할 공무원 마인드 함양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부자아카데미 당일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최부자아카데미교육장에서 예병원 교촌한옥마을팀장의 '한국의 자랑!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최부자' 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참부자란 무엇인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최부자의 유래 ▲후대 최부자의 부의 형성 ▲최부자에 얽힌 일화 ▲최부자의 삶과 현대적 가치관의 비교 ▲최부자의 경영철학과 가훈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시간은 김순덕 문화관광해설사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됐는데, 최부자고택, 월정교, 경주향교, 계림, 월성, 신라왕궁영상관 순으로 조선과 신라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링으로 교육생들이 경주의 진면목을 가슴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순덕 해설사는 우리민족이 가장 즐겨 부르는 아리랑이 경주를 배경으로 탄생됐다는 설명을 해 교육생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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