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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참가
관광60년,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하는 경주
천년고도의 숨결과 아름다운 향기 느껴보세요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28일(화) 17:05
↑↑ ‘2014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한 경주시가 신라왕궁 복원과 동궁원 등을 주요 테마로 한 전시․체험 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황성신문
경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4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신라왕궁 복원과 동궁원 등을 주요 테마로 한 전시․체험 홍보관을 운영,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주요 홍보패널로는 경주만의 역사적 배경을 스토리텔링 하여 사계절 체험관광이 가능한 ‘경주 동궁원’과 글로벌 문화융성도시로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을 통한 천년왕국의 부활을 꿈꾸는 경주를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경주 동궁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지난해 9월에 개장한 곳으로 현재까지 54만여 명이 찾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경주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이자 지자체 수익형 관광모델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2025년까지 12년간 9450억 원이 투입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새롭게 부활하는 천년왕도의 홍보를 통해 그 역사적 가치 재조명하고 문화적 자부심을 뽐냈다.

그리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글로벌 관광도시의 신 성장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경주 HICO(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통해 마이스산업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태어나는 경주를 집중 홍보하고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등 경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밤이 아름다운 빛의 도시 경주’ 라는 주제로 담아내어 소개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동궁과 월지에서 출토된 14면체 주사위인 ‘주령구 만들기’ 코너를 개설하여 신라인들의 놀이문화와 풍류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신라복식 체험을 통한 포토 존 운영과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경주개 동경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산품 코너도 개설해 경주의 다양한 특산품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도 병행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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