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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뒤엔 우리도 '커피전문가' 될 거예요"
월성동 문화강좌 바리스타 개강
12월 12일까지 이론·실습교육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0월 28일(화)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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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석)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월성동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3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약 2개월 과정으로 커피의 생산과 역사, 5가지의 커피 추출방법 등의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11월에 1기를 시작해 이번이 3기를 맞이한 바리스타 과정은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수강생들의 큰 호응과 기대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김명숙 강사는 2009년 커피전문가 과정 등을 수료하고 개인적으로 관련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학교 커피체험 강의 및 2013년도 1기부터 본 프로그램을 맡고 있으며 내남면, 중부동, 동국대 관광경영과 창업 체험반 강의를 맡고 있다.
수강생들도 일상에서 접하기 쉽지 않는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이면서 하나하나 메모를 해 가며 다양하게 만들어지는 커피메뉴에 호기심을 가지는 등 교육의 열기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이구동성이다.
문정석 위원장은 “이번 강좌로 커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커피전문점 개장 등 개인역량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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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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