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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 최우수 영예
사회적기업 브랜드 육성사업
‘셋째날의 경주’노동부장관상 수상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1월 03일(월)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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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자치단체장, 학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대회는 민선6기 출범을 맞아 고용률 70% 달성을 목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경주시는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민간주도형 공정여행 사회적기업 브랜드 육성사업 ‘셋째날의 경주’가 사전 1차 서면심사(사업의 창의성, 지역특성 반영, 실현가능성, 공시제 연계, 고용창출효과 등 중점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으로 선발돼 2차 최종 PT심사를 통해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36개사업(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20개, 사회적기업 16개)이 중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경주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받은 사회적기업 브랜드 육성사업은 각각의 사회적 기업 상품들을 유적지 중심의 시간, 스토리 중심의 공간, 체험 중심의 사람이라는 테마로 구성하여 하나의 공정여행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박기도 경주시 경제산업국은 “2014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셋째날의 경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대하여 기쁨을 표했으며, 이 사업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기여는 물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우수사례로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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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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