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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범죄예방위해 모두 출동
법질서 확립 캠페인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1월 04일(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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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동읍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기업체 대표,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경찰 등이 총출동해 외국인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경주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외동읍내 및 공단 일대에서 외국인 밀집지역 법질서 확립 켐페인을 벌였다.
이날 곽생근 경주경찰서장은 "경주에 등록된 외국인만 7900여 명으로 특히 공단이 밀집한 외동지역에 외국인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대포차 운행 등 법질서 경시풍조를 근절하고 안전한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들도 한국의 법질서를 준수하고 또 보호받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위원장 신병일)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입이 많아짐에 따라 외국인들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종종 있음을 알고 각 공단 기업체 대표, 주민, 기관단체장들이 의기투합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 2011년 4월 발족한 단체로 경주경찰서 산하단체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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