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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필리핀 자매학교 복수학위제 추진
학생교류 확대키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04일(화)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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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주대학교는 지난 24일 필리핀 산토토마스대 등 자매학교를 방문해 2+2복수학위제 추친을 위해 논의했다. | ⓒ 황성신문 | | 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 일행은 지난 2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 일원의 산토토마스대, 레트란마닐라대, 리시움필리핀대, 세인트폴대 등 자매학교를 방문해 총장과 국제교류관계자들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대는 각 대학들과 그간 다져온 협력관계를 돈독히 함과 동시에 2+2 복수학위제 추진을 위한 논의를 단행했다.
이순자 총장은 리시움필리핀대와 내년부터 2+2 복수학위제를 기준으로 양교간의 일대일 맞교환 방식으로 학생교류를 확대하기로 전격 합의했고, 레트란마닐라대와는 경주대의 필리핀 캠퍼스 설치를 협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조율했다.
또한 소피텔 호텔에서 필리핀 소재 전체 자매학교 총장 및 국제교류 책임자 그리고 경주대에 파견됐던 교환교수들을 초청해 국제화 세미나와 만찬을 진행했으며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에는 현지학생들과 함께 산업시찰 및 현지문화체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순자 총장은 "중국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그간 공들여온 보람으로 2+2 복수학위제의 골격이 완성돼 희망학생들에게 국제 감각을 키워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주대는 현재 20여 명의 학생을 필리핀 각 자매대학에 파견해 7+1 해외학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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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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