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7-02 오후 03:34: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독자기고
전체기사
뉴스 > 독자기고
청렴한 사회를 향한 공직자의 자세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4일(화) 16:26
 
ⓒ 황성신문 
이제는 우리나라도 투명한 사회로 많이 변화하고 있지만 간혹 보도되는 일부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는 사회 전체에 악영향을 주고 국민들까지도 물들게 해 크나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일부 공직자의 이런 행태가 전체 공직자를 대표하는 것은 아닐 것이나 이로 인해 성실하게 근무하는 많은 공직자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는 것을 볼 때 공직자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사실 대다수의 공직자들은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성실함과 사명감으로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극소수 공직자들의 일탈과 비리가 대다수 청렴한 공직자들까지 부정부패라는 꼬리표를 붙여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받게 하고, 나아가 전반적인 공직기강을 흔들리게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혁하고 올바르고 정직한 사람들이 인정받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청렴함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 공직자가 청렴하지 못하면서 국민들의 청렴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부패란 ‘공무원이 직무에 관련하여 저지르는 행동으로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의식적 행동’, ‘직무와 관련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거나 취하려는 행동’ 등으로 정의된다.

부패 발생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사회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회의 가치관이 올바르게 확립되어 있지 못하고 약한 정부 통제 기능과 권위주의적인 분위기, 공직자의 윤리 의식 부재, 공직자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일을 처리하지 않고 개인의 이익을 앞세우는 것도 문제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제도적으로 부패가 발생할 수 없는 투명한 사회구조를 만들어 공직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적 처우를 향상시켜야 한다. 동시에 부패한 공직자들에 대한 엄격한 법집행과 차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인 제재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모든 공직자는 국가공무원법이 정한 성실의 의무, 청렴의 의무, 품위 유지의 의무 등 국가와 국민에 대한 의무를 다 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제일 덕목인 청렴을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인왕동(仁旺洞)일대는 사로6촌(斯盧六村)중 정지백호 (鄭智伯..
경주 강동면 왕신리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국민의힘, 경주시의회 의장 후보에 임활 의원 추대..
한수원, 협력사 원자력 재료·용접 기술기준 교육 시행..
여성친화도시 경주의 민낯…가정폭력상담소 5년째 ‘공백’..
김대중 신임 경주세무서장 취임..
마을을 품은 경주교육, 온 마을이 학교다!..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제13대 도 의장 출마..
92. 이목 끌다..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간담회 가져…지역 물가안정 협력..
최신뉴스
국민의힘, 경주시의회 의장 후보에 임활 의원 추대..  
김대중 신임 경주세무서장 취임..  
김동해 시의원, 전반기 의장 출마 선언 ‘무소속 5선의 ..  
최초 민선 3선 경주시장 주낙영 취임…미래 100년 도약..  
여성친화도시 경주의 민낯…가정폭력상담소 5년째 ‘공백’..  
1월~5월까지 경주 외국인 방문객 56만 9천357명..  
경주시의회, 제9대 의정활동 마무리..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제13대 도 의장 출마..  
경주시, 정부합동평가 경북도 시군평가 최우수상 수상..  
HICO, 베트남 기업 관광단 150명 경주 방문 유치..  
故 손성호 상사 유족에 6·25 무공훈장 전수..  
경주시, 귀농귀촌 ‘국가서비스대상’ 4년 연속 수상..  
경주시, 통합 돌봄 거점 ‘아이행복키움센터’ 11월 준공..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재개..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간담회 가져…지역 물가안정 협력..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