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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화제면,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선정
전통국수 제조 방식 고수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1월 10일(월)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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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된 아화제면(대표 김영철 사진 왼쪽) 현판식 | ⓒ 황성신문 | | 경주시 서면에 있는 ‘아화제면’(대표 김영철)이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돼 지난 4일 현판식을 가졌다.
향토뿌리기업은 경북에서 도내 사업장을 두고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엄선해 지정 육성하고 있다.
지난 1968년 영업을 시작한 아화전통국수는 2대째 전통국수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향토를 지켜온 기업이다. 전통 국수는 어떠한 첨가물 없이 밀가루와 소금물로만 제조되고 있다.
지금의 대량생산과 열풍(熱風)으로 단시간 건조되는 다른 국수와는 다르게 사계절각기 다른 반죽과 자연건조 방식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됐다.
박태수 경주시 안전행정국장은 “우리 지역의 아화 전통국수가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 추천 및 회계, 경영, 세무 등 분야별 맞춤형 경영지원과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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