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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 한바퀴 돌며 힐링 산책하세요!
순환탐방로 완공
매연걱정 없는 걷기 명소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0일(월) 16:03
지난 7일 경주시 보문호 순환탐방로 전 구간이 완공됐다. 보문호 순환탐방로는 경주시가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문단지를 국제적인 종합관광휴양단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야심차게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총 8km에 이르는 보문호 순환탐방로는 지난해 11월에 물너울교를 준공해 보문호수를 일주할 수 있도록 조성 되었다. 하지만 명활산성방면 1㎞ 구간의 탐방로는 수심이 깊고 사유지가 있어 탐방로 조성이 어려워 그동안은 탐방객들이 차가 달리는 도로 옆 인도를 걸을 수 밖에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조성된 탐방로 구간은 사유지가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 전 구간 보문호가 보이는 수변으로 조성해 탐방객들이 보문호수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는 시비를 포함한 국·도비 72억여원을 들어 이번 보문호 순환 탐방로를 개설, 완공하는 등 보문단지의 정체된 이미지 개선과 관광경주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는 15일에는 경주시와 경북관광공사와 함께 보문순환탐방로 완공을 기념하는 ‘경주보문호반길 완공기념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월 보름(15일)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 개최를 통해 보문순환탐방로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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