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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우사시 문화협회 일행, 경주 왔다
한일 국제미술교류전 참가
미술교류·문화발전 논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1일(화) 16:00
↑↑ 일본 우사시 문화협회 회원 및 시 관계자 일행단이 '제4회 한일 국제미술교류전' 참가를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주를 방문 했다.
ⓒ 황성신문
일본 우사시 문화협회 회원 및 시 관계자 일행단이 ‘제4회 한일 국제미술교류전’ 참가를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주를 방문했다.

한일 국제미술교류전은 지난 2009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첫 개최 후 2010년에는 경주예술의전당 개관기념으로 경주에서 개최했다. 이어 격년제로 우사시와 경주시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하는 미술,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타이라 타카노리 우사문화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방문한 일행 28명은 지난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양식 경주시장과 면담하는 자리도 가져 양국의 미술 교류와 문화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는 양 도시의 미술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한일 국제미술교류전’ 개회식이 열려 경주미술협회회원들과 우사문화협회 회원들 간 교류 행사가 진행됐다.

국제미술교류전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공예 등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지난 9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전시했다.

일본 규슈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우사시는 고대 신라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사신궁(宇佐神宮)에 모시고 있는 하치만신(八幡神)은 한반도에서 건너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경주 남산과 같은 석불이 많으며, 경주시 입실리에서 출토된 동탁(銅鐸)과 같은 모양의 동탁이 발견됐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양시는 1992년 7월 3일에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청소년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우사시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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