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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 복지회관 수강생들 '작은 음악회'
농민들 위안…큰 호응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1월 11일(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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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지난달 30일 현곡면 복지회관 특설무대에서 복지회관 수강생 발표회와 현곡면 봉사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 | ⓒ 황성신문 | |
지난달 30일 현곡면 복지회관 특설무대에서 이동은 시의원, 서동철 현곡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함께 복지회관 수강생 발표회와 현곡면 봉사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였다.
이 행사는 현곡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현곡면 체육회가 주관하여 그동안 복지회관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색소폰 합주, 에어로빅 시범, 단전호흡 프로그램과 기타합주 발표회에 이어 마술쇼, 팝스 일레븐의 관악 합주 등의 많은 공연을 펼쳐 바쁜 영농철 피곤한 농민들에게 위안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철 현곡면장은“효와 정이 살아있는 현곡면민과 봉사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와 복지회관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행사주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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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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