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시 강동면 양동초등학교는 학교 숙원사업이었던 교사 증축사업이 완료돼 지난 11일 증축교사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가졌다. | ⓒ 황성신문 | |
경주시 강동면 양동초등학교(교장 이윤출)는 학교 숙원사업이었던 교사 증축사업이 완료돼 지난 11일 정두락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과 내빈 및 학생,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교사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동초에 따르면 그동안 노후한 후관동 교사 신축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2013년 9월 4일 공사계악을 체결했다. 2014년 6월 17일 증축교사를 완공했으며 증축교사 주변 조경공사가 마무리 되어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증축교사는 연면적 915㎡ 2층 건물로 내부에는 일반교실 4개 교실과 교무실, 급식실,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도서관,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실 등 8개 교실을 확충하여 학생들의 학습활동 공간이 확보돼 여러 가지 수업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학교운영위원회 홍정림 부위원장은“우리 양동초등학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양동민속마을 속의 전원학교로 새로운 학교 건물이 증축되면서 더 좋은 교육환경이 마련되어 우리 자녀들이 무럭무럭 자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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