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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수산 핵심사업 건의
경주 감포항 연안항 전환,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등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1월 18일(화) 15:16
경북도는 지난 13일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한 시·도 해양수산 정책협의회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을 직접 만나 경북의 해양수산 분야 핵심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정책협의회는 중앙 지방정부간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해양수산 정책의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는 2015년도 해양수산분야 5가지 핵심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해양수산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먼저, 경주 감포항의 연안항 개발을 추진과 관련해 경주 연안지역 관광객은 연간 190만명이나 연안시설의 핵심인 연안항이 없어 관광다변화를 통한 관광객 증가에 한계상황에 와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와 국도 4호선(불국사-감포), 31호선(감포-구룡포) 완공으로 교통망 확충과 주상절리 등 해양관광 호재를 활용, 감포항을 경주지역의 새로운 해양관광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어항인 감포항을 연안항으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통과로 사업 선정된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2017년까지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전액국비 1165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데 2015년 조사용역비 국비 2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21세기 환동해권 교역의 중심항만으로 건설되고 있는 포항 영일만항을 당초 목표대로 2020년까지 조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2015년도 국비 479억원을 건의했으며 또 현재 경북 동해안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잠수기어선 및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선이 37척인데 어업인, 어촌계 등과 조업분쟁이 발생해 감척보상을 현실화하고 해양수산부에서 직권감척 대상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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