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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장학회 "미래 짊어질 인재가 되달라"
장학기금 2억원 전달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1월 18일(화) 17:12
↑↑ 첫째 줄 왼쪽 네 번째 문선배 동경장학회 이사장과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 황성신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경장학회(이사장 문선배)가 지난 11일 총장실에서 장학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동경장학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후학 양성과 발전에 뜻이 깊은 동문과 기업인 등 70여 명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인재 양성과 경영학부, 경영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지난 4월 뜻을 모아 설립한 장학회로 기금 모금 추진위원회를 통한 모금 활동으로 현재 약 3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문선배 동경장학회 이사장은 “동경장학회는 일회적인 지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동국인을 양성하고자 한다”며 “2016년까지 6억원, 2020년까지 10억원의 기금 모금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에 이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동경장학회 수여식에는 제1기 동경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60명의 경영학부 학생들에게 각 1백만원 씩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장학생들에게 “애틋한 내리사랑이 담긴 장학금의 숭고한 의미를 마음깊이 새겨 학업에 더욱 용맹정진해 언제 어디서나 동경장학회 장학생이라는 이름을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재학생에게 수여되는 모든 학과 및 학부 장학기금의 100%를 교비로 추가 지급하는 등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우수 신입생 유치와 재학생 학업성취도 제고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에서 지역 사립대학 전국 6위, 설립 50년 이하 대학 중 10위, 국제화부문 전국 1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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