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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 가을바다 파도소리 들으며 해파랑길을 걷다
여행객 필수코스로 자리매김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1월 18일(화) 17:24
ⓒ 황성신문
양남 주상절리군이 경주를 여행하는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때 군사보호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볼 수 없었던 것을 2011년 일반인에게 공개된 이후 경주시가 꾸준히 개발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8일에는 해파랑길 10코스(정자항~나아해변)중 핵심구간인 주상절리 파도 소리길과 읍천항 벽화마을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양남 하서항에서 나아해변까지 약3km를 걷는 ‘해파랑길 경주구간 걷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걷기 행사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해파랑길 경주구간 전담지킴이의 해설과 안내를 받으며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구간에는 해파랑길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세계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형상의 부채꼴 모양의 양남 주상절리와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조성한 읍천 벽화마을이 있어 볼거리가 많은 구간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연이 만들어 놓은 최고의 예술작품인 주상절리와 함께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파랑길 경주구간을 보다 걷기 좋고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구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며 “앞으로도 해파랑길 경주구간을 인근 유적지 등과 연계한 명품구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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