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회봉사단체인 '경주나정회'가 지난 7일 월성동 어려운 이웃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300여 만원 상상의 이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 ⓒ 황성신문 | |
사회봉사단체인 ‘경주나정회’(회장 박정환)가 지난 7일 월성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300여 만원 상당의 이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경주나정회는 20여 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지속적으로 돕고 있는 순수민간봉사단체로 올해는 월성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과 생활용품을 전달함으로써 추운겨울 월동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김모(79)씨는 “이 맘 때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격려를 받아 죄송하면서도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진 월성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푸는 아름다운 선행에 대해 나정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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