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 행사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재)경주문화재단 행사 관련 담당자,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 행사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내년 8월에서 10월 중 60일간 개최될 ‘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 행사는 기획단계부터 경주시의 정체성과 시민들이 적극적인 자발적인 참여방향을 중심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스탄불 in 경주2014’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에 대해서 고마움을 전달하고, 공연·공예·전시·행사를 위한 참여 범위, 역할, 행사 추진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실크로드축제의 신라역사소재 선정에는 황금의 나라를 모티브로‘골든시티’(Golden City Beautiful Gyeongju)가 제안됐고 ‘쿠시나메 뮤지컬’, ‘신라오기십무 재현 및 공연’, ‘실크로드 출토 유물전시’ 등 행사주관측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세심한 역할도 주문됐다.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외 관련 기관에서 내년에 열릴 예정인‘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의 성공적인 행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 면서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풍부한 문화, 역사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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