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2014년 국민중심 수사업무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민중심 수사업무성과 평가에 따라 경주경찰서는 사건처리, 검거 등 수사업무 전반의 1년(평가기간 2013년 11월1일~2014년 10월31일) 동안 모든 수사활동에 대해 내·외부 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경주경찰서는 올해 초에 발생한 △마우나오션 리조트 안전사고 수사, △지방선거사범 단속, △고의 교통사고 야기로 보험금 편취한 보험 사기범 58명 단속에 주력했고 살인사건 등 강력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성과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수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