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황성신문 |
보건복지부가 ‘우리가족 주치의 굿 닥터스’ 등 총 10종의 도서를 '2014년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발표했다.
우수건강도서 선정 사업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도서에 대한 출판업계의 출판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복지부는 2014년 우수건강도서 선정을 위해 2013년 7월 이후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보건·건강 관련 창작 및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지난 7월~8월 대국민 공모를 실시했다.
접수된 총 32종의 도서에 대해서 보건·건강 및 식품, 청소년 및 교육 관련 전문가 9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도서의 내용, 창작성, 활용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성인 부문에서는 △우리 가족 주치의 굿닥터스(대한의학회,대한의사협회) △마흔 건강: 국민 건강멘토 박민수 원장의 맞춤처방전(박민수) △암이래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주정미) △암 이후의 삶: 이제 생존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라(이준남) △잘 먹고 더 움직이고 잘 자라(톰래스 저 /김태훈 역) △잘 자고 잘 먹는 아기의 시간표: 당연해서 더 중요한 0~2세 수면교육, 수유, 이유식(정재호) △치유 혁명(리사 랭킨 저 /이문영 역) △푸디스트(다리야 피노 로즈 저 / 신예경 역) 등 8종.
아동 부문에서는 △꼬질꼬질 우리 몸의 비밀: 늘 궁금했지만 부끄러워 물어볼 수 없었던 우리 몸의 모든 것!(폴 메이슨 글 / 마이크 고든 그림 / 신명규 역) △너도 뿡 나도 뿡 방귀 뿡뿡(무라카미 야치요 글 / 세베 마사유키 그림 / 이정민 역) 등 2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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