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2014년 수산 신지식인 강영화씨 '우수상'
어류 활용 고부가가치 절임류
장류 식품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2월 01일(월) 16:55
ⓒ 황성신문
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의 하나로 해양수산부에서 매년 추진하는‘2014년 수산 신지식인’에 경북 포항에 진심식품 사업본부장 강영화(54·사진)씨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영화씨는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에 기여로 수산물과 농산물을 융합시킨 절임류 및 장류를 개발해 고부가가치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학협력으로 ‘포항지역 밥식해의 표준화와 장기보존법 개발’에 참여해 ‘횟대밥식해 표준 레시피’ 개발과 국내외 수산물 판로 개척으로 연 50회 이상의 시식회,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및 NS 홈쇼핑 출시로 홍콩, 마카오, 중국에 독점 바이어 발굴해 300만 달러 이상의 상담실적과 5만 5000달러 판매성과를 거두는 등 그 공로를 해수부로부터 인정받아 전국 신지식인 10명중 우수상을 받게 됐다.
수산 신지식인 제도는 수산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과정을 정보화해 사회적으로 공유한 자를 수산 신지식인을 선발․포상함으로서 21C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통해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강영화씨는 지난 11월 26일~27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된 ‘제8회 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에 참석해 ‘2014수산 신지식인 인증서 및 인증동판, 장관표창, 포상금 1백만원을 수여받았다.
강영화 사업본부장은 “사업을 확장해 다양하고 새로운 품종의 어류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절임류, 장류 식품군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확대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석희 도 어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산 신지식인에 대해 국제식품박람회 참여, 학술행사 개최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신지식인이 수산업과 지역 어촌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전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