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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이론이란 무엇인가' 베스트셀러 상위권 차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02일(화) 13:18
 
ⓒ 황성신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개봉한 지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작인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기록을 곧 갈아치울 추세다.
반면 자국인 미국 내에서의 흥행은 그리 신통치 않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인터스텔라가 이렇게 큰 흥행을 하는 까닭은 교육 환경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인터스텔라’의 스토리 라인을 끌고 가는 주요 소재 중 하나가 상대성이론인데, 해외에서는 고등교육 기관의 전문 학부에서 배우는 상대성이론을 우리나라는 고등학교 물리 시간에 배운다. 2009년부터 물리1에 상대성이론 과정이 포함된 덕분에 이후 고등학교를 다녔다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상대성이론이 무엇인지는 들어보았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서점가에서는 그 반대의 열풍도 불고 있다. 인터스텔라를 보고 온 사람이 상대성이론을 공부하려는 학구열을 보이는 것이다.
서점가에서 과학 부문 베스트셀러는 변동이 거의 없는 분야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나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항상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최근 ‘상대성이론이란 무엇인가(제프리 배네트 지음, 처음북스 출간)’란 신간이 상위권에 갑자기 모습을 보였다. 아무런 광고도 하지 않은 책이 이렇게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는 드문데, 그 이유를 인터스텔라 흥행 열풍에서 찾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상대성이론이란 무엇인가가 수학적인 기초 지식이 없이도 상대성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한 책이기 때문인 이유도 있지만 아무래도 인터스텔라 흥행 덕을 톡톡히 보았다”며 “영화 개봉 전과 비교하면 하루 판매량이 1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점가에 부는 상대성이론 배우기 열풍은, <인터스텔라가>가 몰고 온, 일종의 스크린셀러 효과라고 할 수 있지만 기초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매우 긍정적인 사건이라고 평가되고 있다.정리=권나형기자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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