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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난 경주, 세계물포럼 벽화마을 조성
인왕동 사적지 내 1,100㎡ 규모…천년의 미소 담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4년 12월 08일(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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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천년고도 경주에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기념거리가 조성됐다. 경북도와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이정무 2015 세계물포럼조직위원장을 포함 지역 주요인사와 세계물포럼 블루서포터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기념거리 지정식을 개최했다. 세계물포럼 기념거리는 경북도와 2015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내년 4월 개최되는 세계물포럼에 대한 지역주민의 호응도를 높이고 세계물포럼의 개최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총 면적 1100㎡ 규모로 경주시 인왕동 사적지 내(첨성대 인근)에 조성 됐다. 이번에 조성된 세계물포럼 기념거리는 주제별로 세계물포럼 존, 경주 존, 아트 존의 3개 구역으로 구분되는데 세계물포럼 존에서는 세계물포럼을 통해 모두가 물의 풍요를 누리기를 기원하는 메시지와 물개발의 역사, 우리 주변에 다양한 형태와 모습으로 존재하는 물을 형상화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경주 존은 천년의 미소, 첨성대, 불국사 등 경주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담았으며, 아트 존에서는 세계 명화를 리메이크하여 현대적으로 표현한 예술성 높은 그림들이 배치되어 수준 높은 퀼리티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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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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