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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수산물 대표 브랜드 ‘해파랑’명성 전국에 뽐내
우수상표권 전국 공모전
지자체 첫 수산물 ‘은상’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2월 08일(월)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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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경주 수산물의 대표 브랜드인 海파랑’이 2014년 우수상표권 공모전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은상을 차지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특허청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년 우수상표권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海파랑’이란 수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2013년 5월에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고, 브랜드 ‘해파랑’은 ‘경주 맑은 해(海), 깨끗한 파랑물결, 자연이랑 바다’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각기 개별 상표를 통해 유통 판매해오던 수산물과 가공품을 대표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특산물의 품격을 높여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대표성을 가진 공동브랜드를 개발한 것 이다. 전국 지자체 수산물 공동브랜드는 유일하게 경주시만 가지고 있는 특허로 시에서는 해파랑 브랜드 이미지의 빠른 정착을 위해 관련기관 단체 등과 협조를 통해 네이밍 알리기에 주력하고자 온라인 구축은 물론 스티커제작, 수산물 소재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파랑 공동브랜드로 경주 감포항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수산물 중 ‘참참참’ 으로 불리는 3참(참전복, 참가자미, 참복어)과 돌미역, 젓갈 등 다양한 특산품을 해파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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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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