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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기업, 道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행복나눔기업 지정·운영
별도의 인센티브 주어져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2월 08일(월)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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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주시의 우수기업으로는 외동읍 냉천리에 있는 ㈜HFC-TECH(대표이사 손이태)와 황성동 소재 ㈜거산(대표이사 권철순)이 선정됐다 | ⓒ 황성신문 | | 경주지역 2개 기업체가 지난달 10일 경북도 ‘2014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행복 나눔 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핵심 키워드인 ‘기업일자리창출’을 위해 행복나눔기업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경주시의 우수기업으로는 외동읍 냉천리에 있는 ㈜HFC-TECH(대표이사 손이태)와 황성동 소재 ㈜거산(대표이사 권철순)이 선정됐다 ㈜HFC-TECH 기업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3년 12월 말 대비 2014년 7월말 현재 35명(종업원수 68명, 106%증가)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고, ㈜거산(제조, 건설 등)은 12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종업원수 31명, 158%증가)했다. 이들 우수기업체에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우대(한도증액 3억원 → 5억원, 이차보전 3~6%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우대 평가(한도 우대, 매출액의 1/4→1/3), ▲벤처기업 육성자금 우대(기술가치평가금액의 5억원까지 융자), ▲중소기업제품판로 지원 사업 등 우선 선정,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대상 업체 선발 시 우대 등 인센티브가 주어 졌다. 지난달 26일 ㈜HFC-TECH 기업을 찾은 이상락 경제진흥과장은 인증패를 전달하면서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근로자들의 ‘경주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규직 일자리 창출로 근로문화를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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