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기업하기 좋은도시 김천에 투자를”
경북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 대학·기업 3곳 투자의향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2월 08일(월) 15:59
ⓒ 황성신문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김천혁신도시 내 로제니아호텔에서 경북김천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조기구축과 투자활성화를 위해 이전기관산하 협력업체, 관련기업·연구소·대학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혁신도시 1단계 사업인 혁신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이전(2007∼2015), 2단계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2015∼2020), 3단계 혁신도시 성과확산단계(2020∼2030)의 효율적 추진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도시 조성 현장에서 개최했다.
특히,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는 혁신도시 면적의 8.1% 54필지 30만7449㎡ 구성돼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향후 지역성장의 중심축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이전공공기관과 연계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에 유치해 유기적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인선 경제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윤용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인사와 산학연 클러스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관련기업, 연구소, 대학의 CEO, 이전공공기관 임원, 지역 도의원, 시의원, 시공사인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최종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천과학대, 지텍(주), ㈜한백디엔씨 등 3개 업체는 2015년까지 310억원 투자와 1080명 채용 등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투자계획을 보면, 김천과학대(이은직 총장)는 2015년까지 10억원(부지매입비)을 투자해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설립부지를 매입예정이며, 지텍(주)는 2015년 하반기까지 60억원(부지매입비)를 투자하여 R&D센터 건립 부지를 매입할 예정이다. 또한 ㈜한백디엔씨는 경북김천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 240억원을 투자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이전 공공기관 협력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중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분양에 앞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클러스터 용지분양에 획기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 “경북김천혁신도시는 전국 최고의 접근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구미·김천 등 산업단지가 인접하고 있어 투자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첨단교통산업, 농·생명산업, 그린에너지산업 클러스터의 조기구축을 통해 클러스터 특성에 맞는 핵심 업종 및 관련 연구기관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 며 “이전기관과 협력하여 산학연클러스터가 조기 활성화 통해 서부권역의 개발 시너지효과를 배가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