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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3가정에 150만원 성금 전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4년 12월 09일(화)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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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보선옥)는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메주 만들기 및 판매사업으로 마련한 150만원의 성금을 지난 2일 어려운 세대 3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인세대에 직접 방문해 겨울철 안부를 묻고 성금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곡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에 김장 김치를 담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 지원, 가사지원, 저소득 독거노인 돌봄사업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서동철 현곡면장은 “겨울나기가 힘든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효와 정이 살아 숨 쉬는 현곡면을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에서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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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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