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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자활센터, 온기품은 연탄 전달
후원단체 40곳과 함께
연탄 2만 4천장 후원금 마련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2월 09일(화) 15:11
↑↑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경주지부(경주지역자활센터)는 40여 곳의 뜻있는 후원단체들과 뜻을 모아 연탄 2만 4천장을 기탁할 수 있는 후원금을 마련했다.
ⓒ 황성신문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 경주지역 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경주지부(경주지역자활센터)는 경상북도관광공사, 경주우체국, 농협 경주시지부, 대구은행 경주영업부, 한국전력경주지사, (사)경주예총, 경주시 생활체육회, CJ헬로비전 신라방송, 불국다보회 등 40여 곳의 뜻있는 후원단체들과 뜻을 모아 연탄 2만 4천장을 기탁할 수 있는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지난 2일 밝 혔다.
이들은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으로 2만 4천장의 연탄을 구입해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120여 세대에 가구당 200장씩 연말까지 온정의 사랑을 배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시민이 나보다 더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한 후원과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이 전개됐다. 타 단체에도 전파되어 점차 확대되는 등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경준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러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준 기관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후원단체들이 해마다 늘어나서 경주시 전역에 따뜻한 이웃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고 나눔의 분위기가 점차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은 추운 겨울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 연탄나눔 운동을 전개하고자 2004년 6월 설립해 올해로 11년째 1100여 가구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및 관심으로 40곳 이상의 기업체, 단체, 개인 등의 후원을 받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경주지역 만들기에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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