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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체육인, ‘원해연’유치 촉구
“원자력수출국 위상 확보위한 시민희생 꼭 기억해야”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2월 15일(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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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생활체육회 동호인들이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이하 원해연)의 경주유치 촉구를 결의하고 나섰다. 생활체육회 동호인 400여 명은 지난 9일 보문단지 힐튼호텔에서 열린 ‘경주시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원해연 경주유치 촉구를 결의했다. 동호인들은 태권도 공원 유치 실패의 쓴 경험을 거론하며 “정부가 이번 만큼은 정치역학적 결정이 아닌 합리적인 판단으로 원자력산업의 집적지로서 원전의 전주기 시설을 갖추고 있는 최적의 적합지 경주에 ‘원해연’을 건립해 달라”고 주장했다. 또한 “집적된 원자력관련 시설의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원해연을 경주에 건립해야 한다” 며 “2005년 방폐장 유치로 국가 원자력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경주시민의 절대적인 희생과 협조가 있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해연 유치를 위해 시민들이 하나로 결집하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국책사업을 유치한 이후 내재한 여러 가지 갈등들이 치유되기를 기대하며, 경주가 원자력산업의 메카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정부가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협 생활체육회장은 결의문을 발표하며“원해연 유치를 위해 생활체육회 동호인 전원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는 굳건한 의지와 함께 경주시민의 숙원이자 염원이 반드시 성사되도록 혼신의 힘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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