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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열 경주소방서장, 현장중심 확인행정
발로뛰는 예방활동 눈길… 건천공단 현지 지도방문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2월 15일(월)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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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화재사고 발생 위험이 큰 요즘 겨울철, 경주소방서의 류수열 서장이 발로 뛰는 현장 예방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지난 10일 직원들과 함께 건천공단에 있는 서한ENP(주)를 방문해 겨울철을 앞두고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확인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지 지도방문은 겨울철 현장중심 선제적 예방활동과 화재현장 총력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업체 최고 책임자의 소방안전에 관한 관심 촉구를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최적의 소방안전 환경 조성 및 대형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류 서장은 공장장의 안내를 받아 작업현장환경과 소방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소방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해 화재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재산손실이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철강을 다루는 회사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 된다”며 “공장 관계자와 소방안전관리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 및 현장 작업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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