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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자율방범대, 17년째 온정 전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4년 12월 15일(월)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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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서면 자율방범대는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 ⓒ 황성신문 | | 경주시 서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재익)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자율방범대 사무실 마당에서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직접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재료를 손질,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버무리며 사흘 동안 회원들은 지역 현안사항과 이웃소식들을 나누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정성껏 버무린 김장 1000포기를 어려운 100가구에 방문 배달까지 완료하는 자율방범대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은 1997년부터 17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아름다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수현 서면장은 “지역 발전과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보살피는 자율방범대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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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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