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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든든한 버팀목 되겠습니다”
황오동 큰마디병원, 쌀 40포 후원물품 전달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2월 15일(월)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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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황오동 큰마디병원 직원들은 지난 9일 100만원 상당의 쌀 40포를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전달했다. 큰마디병원은 지난 2009년 황오동에 병원을 개원하면서부터 매년 12월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탁해 외롭고 쓸쓸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큰마디병원 관계자는 “주위를 둘러보면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으며, 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들을 조금씩 모으면 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희 황오동장은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는 큰마디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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