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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숨결과 화려한 벚꽃이 이뤄진 경주 달린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접수 시작·해외 홍보 박차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22일(월) 17:20
↑↑ 제24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홍보단일행은 지난 12월 18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 지역을 방문해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를 방문했다. 최양식 시장과 스기야마 요시쿠니 사장은 제24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동개최 약정서를 체결했다.
ⓒ 황성신문
신라의 숨결과 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주에 마라톤 동우인의 축제의 장이 될 ‘제24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1만 3천여 명의 국내 마라톤 동호인과 30여 개국 7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가운데 2015년 4월 4일 오전 8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광장 앞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경주시·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제24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마스터스 1만 3천700여 명(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건강달리기, 일본인 걷기)이 참가해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경주를 펼치게 될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KBSn이 보유하고 있는 방송채널을 통해 대회홍보를 TV Spot․Scroll을 통해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홍보한다. 겨울철 동계스포츠(농구·배구) 편성시간에 Spot과 Scroll 방송을 통해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참가접수는 2014년 12월 16일~ 2015년 3월 15일까지며, 스포츠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할 계획이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크고 작은 사고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이번 대회부터는 응급구조사, 응급처치강사, 응급처치전문가, CPR강사를 초빙해 2.5Km마다 안전요원 1명씩(20명)을 추가로 배치한다. 의사 11명, 간호사 20여명과 구급차량 11대를 배차해 행사장 및 주로에서 일어날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하면서 안전하고 완벽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경찰서 교통통제 및 시청 공무원 100명, 자원봉사자 425명과 행사진행 스텝 90명을 주요지점에 배치한다.
거리응원전에는 주요 마라톤 코스마다 경주 풍물단 20명, 봉황대 풍물단 20명, 건달바 풍물단 20명, 농협 풍물단 20명, 서라벌 풍물단 20명, 동천 풍물단 10명 6개 풍물단체 110여명이 거리응원에 시민과 함께 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제공하는 국수와 체육회에서 준비하는 계란, 도토리 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원표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24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국제 스포츠 축제로서 위상정립과 스포츠 도시 경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일본 참가자수 확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홍보 설명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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