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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군급식요리경연 최우수상 수상
외식조리학부 니지이로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4년 12월 22일(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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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용산 국방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4 군급식 요리대회 ‘찾아라! 군대 최고의 요리왕’ 결선에서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3학년 니지이로팀(박상현·이희성 군)이 영광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본선 결승에 출전한 일반팀 5팀과 육·해·공군 11개팀, 총 16팀이 참가해 맛의 향연을 펼쳤다.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18일 동안 국방부 육, 해, 공군 참가자와 전국의 일반인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군 급식에 맞는 레시피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 16팀이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결선 조리시간은 70분이 주어졌고 경주대 니지이로팀은 이날 토마토 고추장 동파육 이라는 메뉴로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요리는 군시절 수육을 나중에 먹는 사람들은 식어버려 많이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특제양념을 해 수육을 만들었다고 한다. 토마토 응축 페이스트와 고추장 등으로 조미해서 수육 겉에 소스를 발라가며 요리를 완성했다. 이날 대상에게는 국방부 장관 상장과 상금, 최우수상 2팀에는 국방부 장관 상장과 상금, 우수상 4팀에는 국방홍보원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홍보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들이 군 급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격려를 보내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대 니지이로팀은 각종 요리대회를 다수 참가했는데 서울 국제요리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방대회 울주요리대회에서도(시장상)과 전국전주요리대회에서도 최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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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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