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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도문화연구회 심포지움‘열띤 논의’
경주의 수도문화·실크로드에 대한 연구 발표 진행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30일(화) 15:18
ⓒ 황성신문
세계수도문화 연구회(이사장 김일윤)는 지난 19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 대강당에서 세계수도문화연구재단 주관으로 ‘제5회 수도문화연구회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김현수(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김선웅(서울연구원 세계도시연구센타)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수도문화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 도시계획 관련분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홍익 서울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기호(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경대(경주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김두환(토지주택공사 연구지원처) 박사 등이 지정토론자로 토론을 벌였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수도서울의 도시변화와 정책, 서울의 세계 수도로서의 역할, OECD 수도의 도시계획과 비교한 서울의 도시관리와 발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통일시대에 대비하여 평양도시계획의 변화과정, 북한과 남한의 도시공간구조의 비교, 북한의 토지사유화 정책 변화 및 통일 후 평양 도시의 움직임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2011년 11월 11일 창립한 세계수도문화연구재단은 글로벌 수도문화창달을 위한 천년 문화수도 경주의 재조명, OECD 국가의 수도도시문화와 서울의 수도도시문화 등 그 동안 수도가 지향하는 가치와 문화를 주제로 여러 차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 터키에서 진행된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동서 고대수도의 만남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세계 고대수도문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루어졌고, 천년고도 경주의 수도문화와 실크로드에 대한 연구 발표 또한 진행됐다.
김일윤 이사장은 “세계도시의 발전전략과 문화적 수월성을 모색하기 위해 찬란했던 과거와 현재의 수도문화를 연구하게 됐다” 며 “OECD 국가 수도의 도시문화와 발전의 세계적 흐름을 조망하여 세계 수도문화 발전과 우리 수도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본 연구회를 발족했다”고 전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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