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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애완동물 위생관리 요령
냄새, 평소보다 더 세심히
항문주변 꼭 닦아줘야…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30일(화) 15:29
ⓒ 황성신문
여름철 강아지, 고양이, 토끼, 햄스터, 고슴도치 등의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애완동물이 집안 곳곳에 대소변 실수를 하는 경우 아무리 닦아도 지독한 냄새가 잘 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배변훈련이 잘된 애완동물이라도 가끔씩 다른 곳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배변판이 있어도 늘 주변에 흘리는 분변 때문에 악취가 나기 일쑤다.
동물 냄새의 원인은 분변과 더불어 털, 비듬, 침 등의 다양한 유기물에서 증식하는 미생물이다.
애완동물의 유기물은 미생물 성장에 좋은 조건을 제공해 미생물 증식이 매우 빠르게 일어난다.
그리고 이 미생물이 증식하면서 만들어내는 암모니아 가스가 애완동물 냄새의 정체인 것이다.
그러므로 애완동물의 냄새를 확실히 없애고 싶다면 이 미생물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다.
꼭 냄새 때문이 아니더라도, 이 미생물에는 애완동물과 사람에게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과 곰팡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위생관리를 위해서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살균시켜주는 것이 좋다.
무균정 곰팡이연구소 송기영 대표에 따르면 “여름철은 미생물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위생관리를 하지 않으면 냄새가 더욱 심해진다”고 한다.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위생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냄새와 건강까지 해결하는 애완동물 위생 관리 요령을 알아보자
우선 애완동물의 목욕은 주기적으로 해주고, 목욕 전 항문 주변은 꼭 닦아준다.
집안 곳곳에 흩어진 털이나 분비물을 방치하면 빠른 시간 안에 각종 세균, 곰팡이, 미세해충들의 먹이가 되므로 최대한 빨리 청소해준다.
애완동물은 배변 훈련을 확실히 시키고 집이나 옷, 장난감 등의 애완용품도 청결하게 유지한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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