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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한우작목회 ‘유난히 추운 겨울, 라면 한그릇’
74곳 경로당 200박스 전달
매년 이웃사랑 몸소 실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4년 12월 30일(화)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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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안강한우작목회(회장 공진관)는 지난 22일 지역 74곳의 경로당에 라면 200박스(460만원 상당)와 쌀10포(20kg)를 전달해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안강한우작목회는 회원 2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수한 품질의 한우 출하 및 직접 사육한 한우를 판매하는 등 한우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라면, 국수 등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공진관 회장은 “올 겨울이 예년보다 더욱 춥다고 하는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진섭 안강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안강한우작목회원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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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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