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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생활체육회 ‘건강한 100세 시대’
노인시설에 운동용품 지원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2월 30일(화)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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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생활체육회(회장 이동협)는 노인복지향상과 100세 시대를 대비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경주시립노인요양병원(현곡면)에서 이동협 경주시생활체육회장과 이현호 경상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생활체육지도자 등이 요양병원을 방문해 덤벨 0.5kg 80개, 링던지기 10점, 미니볼링게임 3점을 전달했다.
이동협 회장은 “단순히 운동용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도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꾸준히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건강하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겨 달라”고 전했다.
경주시생활체육회는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들을 지원시설에 파견해 대상별 맞춤형 운동방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경로당 등에 총 16곳, 917점의 생활체육 운동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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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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