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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글로벌도시 경주도약 중요한 한 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06일(화) 14:39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황성신문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 가득한 을미년 새해의 찬란한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
든 꿈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화합된 모습으로
글로벌 문화융성도시의 시금석을 다지고 소통과 공감, 변화와 혁신으로 경주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소중한한 해였습니다.
특히 신라천년 수도이며 민족문화의 본향인 경주의 정체성 회복과 함께, 화려했던 신라문화의 정수인 신라천년 왕궁복원 정비사업이 역사적 월성발굴을 시
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탄불 in 경주2014 개최를 통해 경주가 실크로드의 동방기점임을
국제사회가 공인했고, 문화·경제적으로 유럽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동궁
과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동궁원’ 은 개장이래 관람객 60만명이 입장하는
등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성공업, 서진산업 등 90여 개의 기업과
3천억원의 투자유치, 1만여개의 일자리 창출로 경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민선5기 동안 시민과 함께 우리는 묵묵히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우리시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맨 결과 2010년도에 920
억원이던 부채규모를 660억원까지 줄였으며, 외동 (구)태화방직 부지에 문화
재보호 규제가 완화되어 3천230세대의 임대 아파트가 건립되고,
외동읍 입실리 일원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공장설립이 완화되어 1만 5
천명의 인구증가, 1만여명의 고용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 하였습니다.
2015년은 찬란한 천년왕도의 역사를 새롭게 꽃피우는 신라왕궁 복원사업과 동해
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가속화와 미래성장 신 동력확보를 위한 원자력해체 종합
기술 연구센터 유치 등 글로벌도시 경주도약을 향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과 약속한 민선6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전 시민들과 함께 활기찬 시정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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