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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올 초 경기회복‘글쎄…’
기업 체감경기 전분기보다 하락
경주상의 1/4분기 경주지역 기업경기전망 조사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1월 06일(화)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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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에도 경주지역 기업들은 경기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주상공회의소가 최근 경주지역 4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2015년 1/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전망치는 86으로 집계됐다. 기업 체감경기를 뜻하는 BSI는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이는 올해 4/4분기 전망치(90) 보다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014년 2/4분기(99)에 상승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3분기 연속 하락세로 기준치(100)를 밑도는 것은 환율불안, 대중(對中)수출 부진 등 한국경제의 미진한 회복세로 인한 지역 기업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 기업들은 대외여건들 중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는 엔저 장기화(38%)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중국경제 둔화(26%),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13%), EU경제 둔화(9%)를 차례로 꼽았다. 또한, 기업경영 애로요인으로는 판매부진(34%)이 가장 많았으며, 자금난(24%), 환율불안(19%), 인력난(17%), 기업관련 정부규제(6%) 순으로 조사됐다. 2015년도 1/4분기에 기업에서 가장 바라는 정부의 정책과제로는 내수 진작(29%)이 가장 많았으며, 기업 자금난 해소 지원(23%), 규제완화(22%), 기업 인력난 해소 지원(14%), 환리스크 관리지원(12%) 순이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해에는 지역 기업체의 한-베트남 FTA, 한-호주 FTA 체결에 따른 수출확대와 미국경제 회복과 유가안정 등 경영 여건이 점차 개선된다면 향후 기업의 체감경기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기업들도 지속적인 경기 둔화를 해결화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며, 정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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