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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김치 발굴·지역사랑, 행복의 집으로”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코리아테라푸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1월 07일(수)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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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테라푸드(KOTERA)는 연말을 이용해 ‘내림김치 발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와 공동주관해 15주간 김치의 발효과학을 학습해 온 학생들의 연구발표로 진행되면서 잊혀진 옛 김치를 알아보고 지역에서 나는 독특한 소재들로 구성된 다양한 김치 20종을 선보였다. 특히 금번 체험프로그램을 주관한 차은정 학교장은 발굴된 20여 종의 내림김치 50여 포기를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집’의 중증장애인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행사로 연계해 그 기쁨이 배가 됐다.
내림김치 지역사랑 행사에 참관한 경주시 지역경제과 이상락 과장은 “김치의 재료가 보문 암곡에서 생산된 배추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으며 2015년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훈훈한 사회서비스가 많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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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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