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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양로시설과 孝 결연식
孝문화 확산 기대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1월 07일(수)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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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2월 27일 경주 현곡면 소재 천우자애원에서 경주경찰서장 및 경찰관, 금장초등학교 교장 및 학생과 함께 자애원 어르신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경찰청-천우자애원-금장초등학교간 孝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은 지난 12월 할매·할배의 날로, 경북 네 개지역에서 주요기관(도·의회, 교육청, 경찰청)이 주축이 되어 양로시설과 결연식을 개최해 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 자리에게 김치원 경북경찰청장은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孝사상은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고 강조하고, “향후 경북경찰은 금장초등학교와 함께 천우자애원을 자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도 느끼고 삶의 지혜와 어른공경의 마음도 배울 것이며 또한, 다가오는 2015년 새해에는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예방과 보호활동에 적극 노력할 것과 2014년의 가슴 아픈 일들을 교훈삼아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더욱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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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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