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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건천지역 일반산단 개발 추진
명계·용명리 일대 151만9천㎡…실수요자 개발 방식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1월 13일(화)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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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 내남과 건천지역에 2015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다. 경주시는 울산 및 포항 소재 대기업 관련 제조업을 위주로 집단화 계열화함으로서 경주지역 산업발전을 도모코자 최근 내남면 명계리와 건천읍 용명리 일대에 2015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도내 타 시군의 미분양 면적의 과다로 지정계획 반영에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정계획에 포함된 내남, 건천지역의 산업단지는 실수요자가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계획이 되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산업단지 지정고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및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 등 급변하는 경주지역의 여건변화에 따른 산업용지 수요증가에 대비한 신규 산업단지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행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부자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첫 단추가 될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크게 반기며 지역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늘어나는 풍요로운 경주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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