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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업대학, 지역 전문농업인 양성
3개 과정 135명 교육생 모집… 30일까지 원서접수on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1월 13일(화)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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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농업대학은 2015학년도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모집과정은 토마토, 전통발효식품가공, 귀농귀촌 3개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농촌진흥과)에서 입학원서를 교부 및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토마토’ 과정은 경주시에 거주하면서 해당 작목을 경영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전통발효식품가공’ 과정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전통발효식품을 활용한 가공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귀농귀촌’ 과정은 영농기반이 있거나 경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도시민도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선발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수업을 진행하는데 과정별로 매주 1회, 4시간씩, 연간 27~30회의 전문가 초빙 강의, 우수 연구시설 및 선진농장 견학과 실습을 병행하며 각종사업을 지원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이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특화작목의 리더양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농업인 교육수요에 따른 품목별 맞춤식 교육 운영과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으며 경주농업과 지역발전이 연계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주농업대학은 30개 과정 1천284명이 졸업해 품목별 전문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주농업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식되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담당(☏ 779-8689∼8691)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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