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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관람객 1.8%감소
2013년 127만명, 2014년 125만명 집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13일(화) 13:39
↑↑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둘러보고있다
ⓒ 황성신문
국립경주박물관 관람객이 전년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박물관은 “2014년 한 해 동안 125만 3천356명의 관람객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을 찾았다(일평균 4,017명)”며 “이는 2013년의 127만 6천165명에 비해 2만2천여 명(전년 대비 1.8%)이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공식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옥외전시장 관람객 3만4천523명을 포함하면 총 128만 7천879명이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은 셈이다.
박물관 측은 관람객이 줄어든 주된 원인으로 세월호 참사에 따른 수학여행 중단과 축소 등으로 인해 학생단체 관람객이 48.5% 감소한데서 원인을 찾고있다.
반면 일반 관람객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은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월별로는 10월이 13.9%로 가장 많았고, 12월이 4.3%로 가장 적었다. 또 관람객이 가장 많은 요일은 토요일(22.9%), 가장 적은 요일은 수요일(10.9%)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람객은 5만7천954명으로 영어권 29.7%, 중국인 23.4%, 일본인 18.3%, 기타 28.6%이었다.
올해로 개관 70주년을 맞는 국립경주박물관은 2015년의 특별전으로 ‘황금의 나라, 신라’를 7월에 개최하며,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고분문화’ 특별전을 12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토요 작은 음악회’ 등 문화행사 개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설, 신라역사관 등 더욱 새로워진 상설전시로써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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