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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라오스 해외봉사활동 ‘출발’
문화교류 활동도 펼쳐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1월 13일(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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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지난 6일 라오스 해외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라오스 비엔티엔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참사람봉사단(단장 김의창)의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재학생들의 국제 경쟁력과 자아개발, 봉사정신 및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마인드와 인성을 증진시키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은 1차 29명의 봉사단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박 6일간 캉카이 초등학교에서, 2차 21명의 봉사단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나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국참사람봉사단은 식수지원사업, 교육환경 정비 작업 등의 노력 봉사활동과 초등학교 대상 문화, 예술, 체육 등 교육봉사를 진행하며, 현지 청소년 및 주민과의 문화교류, 운동회, 한국어 교육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교류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발대식에서 “여러분들은 동국인의 대표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통해 동국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건학이념인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2000년부터 해외로 봉사단을 파견하여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 몽골 등에서 의료 및 문화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여름 방학에도 필리핀 리가오 지역에서 8년째 해외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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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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