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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특산품 판매장 “없어서 못팔아요”
판매 순이익 기준 2013년 대비 170% 급상승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5년 01월 20일(화) 13:48
ⓒ 황성신문
경주시에서 관리하는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이 날이 갈수록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농·특산품 판매장은 KTX신경주역사 내, 불국사 상가단지,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5층에 개점해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품목은 경주의 대표적 특산물인 경주 ‘황남빵’을 비롯한 감포 돌미역, 남산동의 아카시아 벌꿀, 경주의 대표적 농산물인 이사금 ‘쌀’, ‘현미’ 그리고 건천의 버섯류와 토마토, 배,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관광객 및 대내외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KTX 신경주역사의 농·특산품 판매점은 2011년 1월에 개장해 42여 개 업체에서 16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또 불국사 상가단지 내 판매점은 2013년 9월에 개장, 62여 개 업체의 3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5층의 판매점은 2014년 1월에 문을 열어 30여 개 지역 업체에서 133여 개 품목의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전시하고 있다.
판매점 3곳의 주 판매품목은 경주의 브랜드‘황남빵’이 주축이 되지만 지역의 각종 농·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전시 되고 있다.
2013년에는 내방객이 8만 6천757명에 판매 순이익이 6781만 9천원이였으나 2014년에는 내방객이 19만 1천144명에 판매 순이익은 1억1524만 6천원으로 이익금 대비 170%로 급상승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3월 개관으로 세계물포럼, 국제한상대회를 비롯한 2015 경주 실크로드문화 대축전 등 대규모 국제학술대회 및 행사 등으로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관광객 2천만 시대에 걸맞게 좀 더 다양하면서 지역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고 소비자들의 기호를 끌 수 있는 지역 농·특산품을 개발하고 선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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