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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 시내버스 임금협상 극적 타결
市 중재… 버스파업 막아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5년 01월 20일(화) 14:19
파업이 우려됐던 ㈜새천년미소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시내버스 임·단협은 노·사 간 자체 교섭 및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조정 등 9회에 걸친 협상이 결렬되면서 파업이 우려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노·사가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 오면서 진통을 겪어 왔지만 시의 중재로 타결되면서 버스 파업을 극적으로 막아냈다.
지난 8일 노·사 양측을 한자리에서 만나 임금 월 9만 2천원 인상 등 쟁점사항을 설득해 합의안을 이끌어 내 지난 12일 타결 조인식을 가짐으로서 4개월여 끌어오던 임·단협이 마무리 됐다.
박석진 경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새천년미소 노·사는 지난 2010년 임·단협에 실패해 시내버스 파업과 법적다툼 등으로 시민불편은 물론 노사 갈등으로 큰 상처를 입은 바 있으나, 이번 시내버스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을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발전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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