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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익명의 기부천사 나타났다
매년 천만원씩 숨은 선행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0일(화) 14:25
지난 13일 경주시장학회 사무실를 찾은 한 익명의 기부자가 경주지역의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2012년부터 4년째 매년 1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양성이 중요하며 모든 시민들이 인재육성에 한마음으로 동참할 때 희망찬 경주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 며 “앞으로 장학기금 1억 원 기탁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2009년 100억 원을 출연해 출범한 (재)경주시장학회는 재능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과 경주의 교육발전을 위해 2014년까지 4년에 걸쳐 905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총 11억 9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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